-
“근로시간 단축, 인력부족 소기업에 상대적 박탈감·비용초래”
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. [사진 연합뉴스] 주당 법정 근로시간
-
“누구는 일하는데 누구는 쉬고”…‘평등한 휴일’ 보장하는 법안 나온다
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. 명절 연휴에도 공휴일 휴무규정이 없어 제대로 휴식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중소·영세 노동자들을 위한 법안이 마련될 예정이다.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
-
근무시간 관리 프로그램 '엠오피스'…기업들 문의 급증
정시퇴근, 유연근무 등 근로여건 개선안이 포함된 정부의 ‘일자리 로드맵’이 발표되면서 사내 근무시간 관리 솔루션 PC오프(PC-OFF) 프로그램 엠오피스(MOffice)가 주목받
-
서울시, 장거리 버스 노선 단축·분할 운행한다…10월말부터 순차 적용
서울시는 은평·마포·서대문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8개 노선을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장거리 3개 노선(703·706·760)은 분할되거나 단
-
서울시,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해 '퇴근후 SNS 업무지시' 근절 나선다
서울시가 공무원들에 대한 '퇴근 후 SNS 업무지시' 근절에 나선다. 또, 주요 정책을 심의·결정하는 160개 위원회의 위원 중 여성의 비율을 40%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. 카카
-
與 "국민 휴식 법적 보장 추진"…대체휴일제·요일제 휴일제 등
더불어민주당은 24일 대체휴일제 등 국민의 휴일과 휴식을 법적으로 규정해 보장하는 법안을 추진키로 했다.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“
-
청와대 "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, 확정된 것 없다"
[중앙포토]청와대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된 바 없다고 24일 밝혔다.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"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청와대에
-
도종환 "내년 휴가지원제도 도입…소기업부터 휴가비 지원"
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“내년부터는 휴가지원제도를 도입해 휴가를 가기 어려운 작은 기업의 노동자들부터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 도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
-
퇴근 후 카톡금지 법안 발의 “계속 업무 지시 땐 연장수당 줘야”
이용호. [연합뉴스]퇴근 후 카카오톡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이용해 내리는 업무 지시를 제한하는 법안이 제출됐다. 이용호(사진)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이 같은 내용을
-
퇴근 후 카톡금지 법안 발의…“퇴근 후 카톡 지시는 연장근로, 통상 임금의 1/2 이상 지급해야”
퇴근 후 카카오톡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이용해 내리는 업무 지시를 제한하는 법안이 제출됐다.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‘근로기준법 개정
-
크리스마스도?…2022년까지 공휴일에 '대체공휴일' 적용 확대
오는 2022년에는 3ㆍ1절과 현충일을 포함해 대부분의 공휴일에 대해 대체공휴일 제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. 문재인 정부는 19일 “2022년까지 대체공휴일 제도를 확대하
-
제헌절,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이유
제69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행사 관계자가 제헌절 기념식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
-
"연차 다 쓰겠다"던 文 대통령, 첫 여름휴가 일정은?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양산 사저에 도착해 마당에 있는 마루를 만지고 있다. 청와대제공 지난달 28일 미국으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"연차 휴가를 다 사용할 계획"이
-
[사설] 또 졸음운전 버스 참사 … 안전 대책 말뿐인가
어이없는 졸음운전 참사가 또 발생했다.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은 ‘처참’ 그 자체였다. 엊그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광역급행버스는 앞서 가던 승용차를 그대로
-
석가탄신일을 '부처님오신날'로 바꾸고 대체공휴일 추진
석가탄신일에 열리는 풍등 행사 [중앙포토] 음력 4월8일인 ‘석가탄신일’의 공식 명칭이 ‘부처님오신날’로 바뀔 전망이다.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‘관공서의 공휴
-
제헌절, 다시 공휴일 될까?...김해영 민주당 의원 법안 발의
제헌절은 지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·공포한 국경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다. 프리랜서 김성태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만드는 법안이 나올 예정
-
경기지역 학교에서 '토요 방과 후 학교' 사라진다
이재정 경기도교육감. [중앙포토]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서 이뤄지는 ‘토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’을 폐지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. 학생들의 휴식권 확보를 위해서라지만
-
10월 최장 10일 '황금휴가' 되나…"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"
올해 추석엔 최장 10일간 ‘황금연휴’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.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
-
올해 10월 역대급 '꿀휴가' 현실? … 文 공약 이행 기대감 증폭
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월 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높은 파도로 멀리서 바다를 바라보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. [중앙포토] 올 추석, 유례없는
-
5월초 11일간 ‘황금연휴’…경총 “연차 적극 써주세요”
한국경영자총협회(경총)는 “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사용촉진과 국내여행 장려를 통해 내수 진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”고 16일 밝혔다.경총은
-
어린이날, 5월 5일 아닌 5월 첫째주 월요일?
올해 한글날(10월 9일)은 일요일이다. 직장인 입장에서는 쉬는 날을 하루 도둑맞은 기분이다. 공휴일이 특정 날짜로 지정된 탓에 해마다 요일이 달라 벌어지는 현상이다.이처럼 공휴일
-
연휴 늘어날까?…공휴일 ‘요일제’ 도입 추진
올해 한글날(10월9일)은 일요일이다.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쉬는 날이 하루 사라진 느낌이다. 공휴일이 특정 날짜로 지정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. 공휴일이 주말과 얼마
-
광주 초중고 등교시간 8시30분 이후로 늦춘다
내년 새학기부터 광주 지역 초·중등학생의 등교 시간이 오전 8시30분 이후로 늦춰진다. 광주시교육청은 2일 이른 아침 등교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오
-
야간 집회 노래·구호, 65㏈ 넘으면 … 오늘부터 불법입니다
21일 오후 임진철 경장이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앞 집회현장에서 소음을 측정하고 있다. [신인섭 기자]“소음도가 70데시벨(㏈)로 나왔네요. 오늘까지는 합법이지만, 내일(2